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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여자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은 전북 조규성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12월 15일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과 장슬기(26·인천현대제철)가 2020년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의 골로는 조규성(22·전북현대)이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이란전에서 터뜨린 왼발 중거리슛 골이 뽑혔다.
KFA는 올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손흥민과 장슬기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고 수상자에게 트로피만 전달하기로 했다. 남자 올해의 선수는 51개 대한축구협회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전임지도자 등 KFA 기술부문 전문가 19명의 투표 결과를 5대5로 합산해 선정했다. 손흥민은 총 249.63점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손준호(전북 163.26점), 안병준(수원FC 32.53점)이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2013년, 2014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5번째로 올해의 선수상 수상으로 자신이 보유한 남자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늘렸다.
손흥민은 대표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멕시코-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에서는 2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골로 득점 부문 공동 2위다. 10월에는 EPL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은 장슬기에게 돌아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장슬기는 지난 2월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멋진 칩슛을 성공시키며 대표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소속팀 인천현대제철의 통합 8연패도 이끌었다.
올해의 골은 조규성이 차지했다. 1월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이란전에서 넣은 중거리슛 골이 KFA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투표자 8033명 중 가장 많은 2858명(35.6%)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2위는 11월 A매치 멕시코전에서 황의조가 터뜨린 선제골(1967명, 24.5%), 3위는 2월 장슬기가 베트남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전에서 터뜨린 칩슛 골(1598명, 19.9%)로 나타났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포항제철고를 3관왕(K리그 U-18 챔피언십,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으로 이끈 백기태 감독과 올 시즌 WK리그에서 인천현대제철을 두 차례나 꺾으며 경주한수원의 돌풍을 이끈 송주희 감독이 거머쥐었다.
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원두재(23·울산현대)와 추효주(20·울산과학대)가 뽑혔다.
올해의 심판상은 김대용(남자주심), 이정민(남자부심), 조해미(여자주심), 윤은희(여자부심)가 수상했다.
올해의 클럽은 2020 하나은행 FA컵에서 2라운드에 진출한 K5리그 인천 송월FC, 2020 여학생축구교실에 의욕적으로 참여한 용인시 초등부 여학생축구교실 등 5개 클럽이다. 뉴시스 |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 입력 :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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